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보령수협과 힘을 모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으로‘포장 테이프’를 제작하였다.
이번 홍보물품은 박스포장 테이프에 보이스피싱 수법을 기재하여 포장 및 개봉 시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수법을 알릴 수 있도록 제작한 물품으로 총900개를 제작하여 수산물 포장 시 테이프사용이 필수적인 대천항 수산시장 110여개 점포에 배부하였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대천항 수산시장에 추석 연휴 기간 중 꽃게·대하 등 수산물제철 시기가 맞물려 상당한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 홍보 물품 사용 시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