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대천항 서부수협 위판장 ○ 지원내용 :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400척 대상 해수부 인증부표
양식장 및 마을어업용(50ℓ)300개, 소형어선용(17ℓ)6,800개 총 5천만원 지원으로 깨끗한 바다 환경보존 및 지역상생 구현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장 김상태(좌측)와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소속 어업인들과 보령시 수산과 및 신보령발전본부 약 30명이 협약식 후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신보령발전본부는(본부장 이성재) 10월 4일(화) 16:00에 대천항 서부수협 위판장에서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소속 400척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없는 해수부 인증부표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여 5천만원 상당의 양식장 및 마을어업용(50ℓ) 300개와 소형어선용(17ℓ) 6,800개를 지원하였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해양환경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지역중소기업 대상 폐기물업사이클링 기술확보 공모사업을 시행하여 미세플라스틱 없는 양식장 및 마을어업용 제품을 개발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였으며, 미개발품인 소형어선용은 기존 해양수산부 인증품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상생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신보령발전본부는 천수만 해역의 보령항로를 통하여 연료가 수송되고 있어 이를 공유하는 보령시 연안어업인들과 상생하기 위하여 2018년과 2019년에 어구실명깃발 제작지원 하였고, 2020년에는 천수만 인근 7개 수협에 어족자원 증식기금 25억원을 지원하여 꽃게, 대하 등의 치어방류 사업을 시행하는 등 총 28억원을 지원하여왔다.
김상태 보령시 연안어업인 연합회장은“최근 전기요금 문제로 회사 형편이 어렵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불구하고 올해도 이렇게 지원해주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성재 본부장은“그간 진행한 사업들이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이 확보되도록 지역 어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아갈 것이다”고 향후계획을 말하며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