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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과 행복한 동행 눈길

올해 5차례 걸쳐 9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적재적소 활용 귀감

 

보령시 남포면은 올 한해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대표 최재복)로부터 지속적인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있어 행복한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포면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어린이 치약과 분유, 화장품 등 모두 3000만 원 4월에는 유아용품과 여성 위생용품, 화장품 등 3900만 원 6월에는 주방세제와 음악앨범, 속옷 등 700만 원 9월에는 칫솔, 청소년 교육교구, 방역용품 등 700만 원 10월에는 샴푸와 바디로션 등 700만 원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9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남포면은 샴푸 및 린스, 치약, 세재,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을 매월 40여 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건강상담 급식 지원이 필요한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소문난 밥도둑 밑반찬 본점전입 가정 및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는우리는 이웃무촌등을 통해서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과 음악앨범, 교육교구 등을 전달해왔고, 지난 9월에 열린 제4회 용두솔밭 어울림축제와 내달 10일 개최예정인 제7회 행복남포 가을대향연 등 지역행사를 통해서도 방역세트와 생필품 등을 경품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복 대표는지난해 남포면과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고, 기부해 드린 물품을 남포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어 후원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 모델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문 남포면장은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방문 시 자칫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후원 물품을 통해 없앨 수 있고,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과 남포면의 행복한 동행이 지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남포면(강은주 맞춤형복지팀장, 930-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