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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6차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보령댐 상생협력사업안 협의,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 설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훈)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위원장 등 특위 위원 6인과 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보령댐 상생협력사업안,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 내용설명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보령댐 상생협력사업안에 담긴 보령댐 물빛공원 편의시설 확충, 미산 체육공원 정비, 댐 상류 K-water 제공 부지 정비 세 가지 사업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그러면서 수자원공사의 제안 사업보다 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수자원공사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에 뜻을 모았다.

 

지난달 체결한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은 보령댐 공급계통 7개 시군의 안정적인 물 공급과 공평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위원들은 보령시 입장에서의 직접적인 통합 이점과 최적 통합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훈 위원장은 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보령댐 건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보령시민들을 위해 상생협력사업 제안 등 계속해서 수자원공사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보령시 의회사무국 홍보팀(930-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