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지난 12월 23일, 관내 조손가정 및 북한 이탈 가구에 사랑의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 이탈 가구 선정은 보령 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기관 간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연계로 복지 공동체를 형성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선물 전달식에는 김건호 대천4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각 가정에는 운동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등 아동들을 키우는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대천 4동장 김건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지 못했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