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면장 이종문)은 29일 이관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남포면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모두 25채(150만 원 상당)로 지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어려운 이웃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관희 회장은 “지속되는 강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 또한 꽁꽁 얼어붙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