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대천고등학교(교장 편수범)는 방학을 앞두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지금, 대천고를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하여 선배들이 진로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였고 후배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만남의 시간은 본교 제17회 선배인 김동일 보령시장과 제37회 선배인 장동혁 의원이 방문하여 대천고등학교 큰별관에서 2, 3학년 학생들에게 편하게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3학년 후배들을 위해 방문한 장동혁 의원은‘인생은 길다’와‘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와 같이 쉽고 간결한 문장과 주제를 사용하여 조언을 전했다. 뒤에 방문한 2학년은 김동일 보령시장은 처음에 노래를 불러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준 다음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여 자신과 내 가정, 내 고장, 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큰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는 등 보령시장이자 대천고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충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천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경청하는 태도로 조언을 끝까지 들었으며, 중간중간 내용에 호응하거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등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S대에 진학한 이재정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성공하신 선배가 존경스럽고 저희도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대학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였고 K대에 진학한 이규혁학생은 “공인으로써 바쁜 일정가운데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좋은 말씀을 나누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모교와 보령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교장선생님도 “학교시설개선과 장학금후원, 진로 특강 등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늘 감사를 드리고 본교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있게 학교를 경영하여 훌륭한 후학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