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제(18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인‘보령실버홈’과‘충남도립요양원’2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달된 위문금은 보령해경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씩 모금한 금액 중 일부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시원 기획운영과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국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