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체육관서 ‘2015 상반기 희망 Job-Go 취업박람회’ 개최 … 30개 업체 참여
충남 보령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오는 3일 대천체육관에서 ‘2015 상반기 희망 Job Go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과 미 취업 시민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주는 등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보령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인․구직 미스매칭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 취업박람회로 특성화고 학생과 미 취업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코리아휠(주)을 비롯해 한국후꼬꾸(주), 세림산업(주) 등 보령과 홍성지역의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외에도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 상담, 이동실업 인정 등 취업지원에 대한 종합상담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아주자동차대학생들의 3D컴퓨터 시연, 무료 사진촬영, 무료카페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비롯해 보령지역의 미 취업 시민과 워크넷 사이트에 등록된 유효 구직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미취업자에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기업에게는 열린 채용기회를 제공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실시된 취업박람회에서 500여명에 참가해 200여명이 현장에서 사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실시해 51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 2014 년도 취업 박람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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