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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건조한 기후와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봄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3부터 오는 5월 말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88건의 화재 중 봄철(3~5)198건이 발생하여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며 강풍이 잦아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올봄은 방역지침 완화로 야외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봄철의 화재 발생 원인 중 담배꽁초와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추진 화재피난취약자 피난 및 대피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대되거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