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꽃보다 예쁜 친구들아-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3월 2일(목)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 입학식(시업식)을 가졌다. 2023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9명, 전공과 18명으로 총 31명이 입학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등교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이번 2023학년도에는 전체등교로 새 학기를 시작하였다.
입학식은 정수영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 입학생 소개와 꽃다발 전달, 전체 교원의 환영 공연과 전체 교직원 소개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입학식 후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시업식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밝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해주는 교직원과 재학생 덕분에 신입생의 첫 걸음이 무척 가볍고 희망찹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영 교장은 “학생들을 소중히 여기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