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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정심학교, 2015학년도 구강실태조사 실시

- “ 충치와의 행복한 이별”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1일 구강보건실에서 보령시 청소보건지소 공중보건치과의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구강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매년 구강실태조사를 학기 초 실시하고 있으며 보령시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매주 수요일 내방하여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전에 학부모님께 진료동의서를 제출받아 구강실태에 따른 구강진료결과보고서를 안내하고, 구강보건실에서는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을 위해 구강질병관리와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질병관리는 초기 치료서비스(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초기 우식증 치료, 치면 세마, 유치 발치 등)를 제공하며 구강건강증진은 예방차원(바른 양치 실습교육과 식후 바른 양치 실천과 불소양치)의 치아 관리 예방 교육을 한다.

 

이날 구강실태조사에 응한 학생들 중 치과진료를 자랑스럽게 받는 학생과 무서워 우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많은 교육인력들이 동원되어 학생 구강실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구강보건실은 학생 뿐 아니라 사회복지 법인의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의 시설생도 함께 이용하는 의료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령시 청소보건지소 공중보건치과의사는 “잇솔질 방법과 어금니가 우식되지 않도록 자주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했으면 합니다.”라고 치과검진을 강조했다.

 

학부모는“치과 가기 힘든데 담임선생님, 치과 의사선생님, 치위생사선생님, 특수교육보조실무원님, 구강보건실 운영을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있어서 치과 진료 받는 게 너무 수월하고 좋습니다.”라고 구강보건실의 편의성과 고마움을 전했다.

 

 

▲ 구강 보건실에서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구강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