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8일부터 삼성화재 보령지점을 시작으로 2023년 연중 ‘일터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직장 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교육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보령소방서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관내 사업체 10여 개소를 방문하여 약 1,20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령소방서 교육담당자(041-930-0262)에게 유선으로 가능하며 △심폐소생술 기자재 등을 활용한 체험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응급처치 △화재 및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