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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 공공분야 자원봉사 이젠 인터넷에서..

- 나눔포털(www.1365.go.kr)에서 공공분야 봉사일감 열람 및 자유로운 인터넷신청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4월부터 공공부문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일반 시민봉사자가 할 만한 다양한 일감을 발굴하고 이를 봉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2차례 열어 공직자 공감대 조성과 봉사일감 발굴을 적극 독려했으며, 그 결과 14개부서 21팀에서 봉사일감 총 34개를 우선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정했다.

 

공공분야 봉사일감에는 ▲도서관 도서정리봉사 ▲시청사 민원안내봉사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 봉사 ▲석탄박물 관람객 안내봉사 ▲여름철 해수욕장 안내센터 봉사 ▲불법광고물 제거봉사 등 일반 시민봉사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감별로 2명에서 최대 500명까지 다양하게 모집하고 있다.

 

봉사일감에 대한 내용,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나눔포털(www.1365.go.kr) 메인페이지의 ‘지역별 검색’에서 ‘보령시’를 선택한 후 조회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신청까지도 가능하다.

 

신청은 개인별 또는 봉사단체별 신청도 가능하며, 그밖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상담문의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전화(041-933-1365)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공공행정분야 봉사 참여를 통해 시정 공감도를 높이고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봉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 일환으로 보령시 공직자들은 지난 1월말부터 주말도 반납한 채 연탄배달, 거리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3월말 기준 총37회 542명의 공직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보령 시청 전경

 

[보령주간http://www.bt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