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4일 아침 명천초등학교 정문, 후문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 맞이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안전 보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보령경찰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등굣길 캠페인은 보령교육지원청 자체 또는 유관기관과 함께 월 1회 이상 통학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초등학교 6개교 중 1교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코로나19가 삶을 많이 제약하고 힘들게 하였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학생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활동하여 학교 가는 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