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문화의전당 대강당 발대식 장면
자유마을 보령연합(회장 홍성수)은 4월 14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유마을 보령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자유마을이란 주사파 종북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전국 3,506개의 읍/면/동에 설치하는 우파 마을조직이다.
자유마을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대한민국 체제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좌파활동가와 민노총 등 좌파 조직의 읍/면/동 단위 장악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 ‘자유마을’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성용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정성용 목사는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느냐 공산주의로 가느냐 기로에 서 있다”며 “자유마을 활동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기도하였다.
홍성수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의 축사,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은 축전을 보내 발대식을 축하했다.
이후, 대강당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유마을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영상에는 종북 주사파세력이 전국의 마을을 점령하고 있다는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해 자유마을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특히 자유마을 홈페이지(jayuvillage.com)에 가입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보령시 각 지역대표들의 주제가 공연이 이어졌고 이관복 목사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