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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32일부터 오는 531까지 추진중인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 건수는 163건에서 114건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난 42일 청라면 소재 산불과 같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의 화재 원인은 불씨·불꽃·화원방치,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등으로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주의로도 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바람부는 날 쓰레기소각 행위 금지 가스·전열기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작은 불씨로도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