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초록색으로 물들고, 향긋한 꽃내음이 나는 4월, 지난 21일 성주면새마을부녀회(회장:이명숙)는 정성을 담은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22가구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나빠졌을 어르신들의 기관지를 생각해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배달했고, 안부를 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명숙 성주면새마을부녀회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요즘 성주면의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김치 반찬을 드시고 기관지 건강을 잘 챙겼으면 한다. 또한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성주면장님,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