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보령시 오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순) 회원은 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열무김치, 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이 가득찬(饌)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오천면 새마을부녀회와 오천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인숙)가 격달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오천면 거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8년째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부녀회 회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전달까지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연순 오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천면에 거주하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드릴수 있어 감사하며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협조해주는 부녀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우덕 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 봉사하시는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부녀회 뿐만 아니라 면정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단체들과 함께 소통하는 오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