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별(11개 마을)로 2명씩 선정, 총 22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2021년부터 계속 해온 행사로 올해로 3년째이다. 올해는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을 준비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뜻깊은 어버이날을 보냈다.
이날 한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명숙 성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이 어르신들에게 소박하지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우리 부녀회가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