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교면(면장 이재주)은 지난 9일 주교면 은포리 방조제 일원에서 주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보령시 농어촌공사 직원,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천방조제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주교면, 살맛 나는 보령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km의 방조제 조류지 사면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3개팀으로 나누어 수거했다.
이재주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교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주교면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