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령 문화 활동 활성화 위한 최선의 노력
신재완 보령문화원장 당선자
지난 5월 24일 실시 된 제11대 보령문화원장 선거에서 신재완 후보가 최관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총 회원유권자 404명 중 투표인수는 310명으로 투표율은 76%였다.
이 중 최관수 후보는 127표, 신재완 후보는 181표(무효 2표)를 얻어 신재완 후보가 54표 차로 당선됐다.
[당선소감]
안녕하세요. 이번 11대 보령문화원장에 당선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회원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문화인답게 아름다운 선거를 이끌어주신 모든 회원과 선거관리위원님들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도 회원들께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오로지 보령 문화를 활성화시켜 보라는 명령일 것입니다. 그것을 잘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우리 보령을 문화 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우리 보령시민이 문화 시민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보령시민과 보령문화원회원들의 문화 사랑을 한껏 높여 문화 소외 없이 아름다운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보령이야말로 참으로 멋진 문화 도시가 되도록 그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끝까지 선전하신 상대 후보님께도 낙선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앞으로 보령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도 드립니다.
문화원 회원과 시민들께 앞으로 더 큰 문화원 참여와 사랑을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