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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면,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진영이광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스 안전차단기는 가스 중간밸브에 설치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건망증, 치매 등에 의한 과열 및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치매 환자나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 등 가스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6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광규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가구를 위해 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맹진영 청소면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은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설치 후 가정 방문을 통해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소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면에서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