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6월 27일 보령시 명천동 소재 ‘보령시 장애인 사업장’ 근무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직장 內 성희롱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사이버 성범죄 대처방안 및 112신고 요령,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하여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직장 內 성희롱 예방을 위해 성희롱의 명확한 의미와 처벌 절차 등 교육도 실시하였다.
앞서, 여성청소년계는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학대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6.16. 충남 정심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 종사자 대상 개별면담을 통해 직장 內 성희롱 여부 점검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인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등 다각적 홍보와 성범죄 예방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