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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수확’

 

- 17.5브릭스로 예년 대비 당도 상승

 

보령의 대표 특산품 남포 사현포도가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

 

남포 사현포도는 캠벨포도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 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28일부터 직접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15000, 마트 등에서는 119000원 선이다.

 

아울러 남포 사현마을은 노지포도를 8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53농가로 재배면적은 61.2ha에서 연간 총 865톤을 생산해 지난해 456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문의: 친환경기술과( 041-930-7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