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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렴한 공직문화 활성화 위한 지원 나선다

-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예고 -

- 김옥수 의원 청렴에 대한 의지 높여 도민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탄생” -

 

 

충남도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청남도 공직자의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지원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및 분석, 기본방향, 추진목표 및 전략 등을 담은 청렴문화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또한 청렴 관련 교육 및 홍보사업 청렴문화 체험·실천 사업 청렴 및 부패 사례 연구·조사 등을 추진하도록 하고, 이를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기관리제도를 운영하여 청렴활동 참여도, 청렴의무 위반 여부 등 청렴 윤리활동 실적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김옥수 의원은 최근 발생한 각종 비위 사건들로 훼손된 도 공직사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청렴문화를 활성화하여,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청렴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충남도정을 실현하며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