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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 주교면, 장애학생 현장실습 통한 사회참여 기회 지원

보령시 주교면(면장 복규범)에서는 보령정심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복지연계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장애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실습은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을 연계해 추진하게 됐으며, 보령정심학교와 주교면사무소의 사업수행 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이모 학생은 주교면사무소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주 3일간 공공기관 사무 보조 및 친절도우미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대인관계 기술과 직업태도를 배우게 된다.

 

복규범 주교면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재로 정신지체 장애인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사회 적응 훈련을 통해 충분히 사회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면사무소 현장실습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진로 인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교면사무소에서는 나눔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해 11월 특수학교 학생 면사무소 견학 지원과 충남정심원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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