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무)에서는 지난 8.30(수) 오전, 국제로타리3620지구 뉴-대천로타리클럽(회장 김은태)과 양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산면에 거주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한 공동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산면 주민에게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진행, 자원봉사의 효과적인 추진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 그에 따른 정보의 공유 등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충무 위원장(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미산면내 집수리사업등의 봉사활동에 그간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금번 협약을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하였으며
김은태 회장(국제로타리3620지구 뉴-대천로타리클럽)은 “ ‘재능기부’라는 형식으로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고 하였으며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뉴-대천로타리클럽은 1989.3.30. 창립한 비영리순수봉사단체이며 전문기술 자영업과 평균연령 40대의 회원(회원수 53명)으로 왕성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 4월에 미산면 풍산리에서 집마당 보도블럭 설치 봉사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