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상인회장 김일환)은 대한민국 가을 동행축제를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초등학생들의 경제활동체험 성격의 이번 행사는 엄마 이빠와 함께 아이들이 셀러가 되어 의류, 소품, 장난감, 머리핀, 가방 등 집안의 물건들을 상품으로 가지고 나와 판매자와 구매자의 역할을 실제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9월 8일(금), 9일(토), 10일(일)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령중앙시장 제 2길에 마켓존이 구성되어 기존 상인들의 상품과 참가자들의 상품들을 함께 판매, 구매하게 된다. 특히 이번 마켓존안에서 판매하는 상인들의 상품은 10%이상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게된다.
또한 이 기간중에는 충남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별도로 어린이공예체험을 지원하게 되어 어린이들은 8일은 단체, 9일과 10일은 개별적인 공예체험이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가을동행축제는 보령교육지원청 환경사랑동아리, 농촌신활력사업의 액션그룹을 포함하여 상인, 단체,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동행의 의미를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이벤트와 마켓존 내에서의 구매액에 따른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보령중앙시장에서 쇼핑도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도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사장 육성사업단(단장 유일종)은 “지역전통시장이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제문화활동의 거점이 되어야한다” 고 말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