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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해경, 익수자구조 및 고장선박 예인구조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22일 오전 8시경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항 유람선 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H씨(33세, 남, 중국인)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H씨는 대천항 유람선 인근에 정박 중인 자신이 타고 있던 어선 난관에 서 있다가 타 어선과의 접촉 충격으로 인해 바다로 추락했다.

 

이를 본 목격자 이모씨가 해경에 신고했고, 이에 보령해경은 122구조대 등 4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 입수해 약5분만에 익수자를 구조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다행히 익수자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소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고, 배위 난관에 작업할 때는 주변상황을 주시하며 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빠른 대응으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모습

 

또한 지난21일 오후10시경에는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입항 중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령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10시경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인 어선H호(4.95톤, 자망, 서천군선적)가 홍원항 북서방 약100미터 해상에서 갑자기 조타기 고장 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보령해경은 홍원 해경센터 순찰정 S-09정을 급파해 약20분만에 홍원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및 안전호송 실시 구조했다.

 

해경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언제라도 기관 및 조타기 고장이 수시로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비 항시 예방정비를 철저히 실시해 해상에서 조난될 우려가 없다며“ 어업 활동자의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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