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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주교면, 독거어르신과 자매결연, 돌봄 서비스 운영

보령시 주교면(면장 복규범)에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이 자매결연을 맺는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은 독거노인을 위해 전화와 가정 방문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인 안부인사, 애로사항을 해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교면에서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복지·보건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어르신 70명과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및 주민자치위원 32명, 면 직원 13명이 독거어르신 2~3명과 삼각 결연을 추진했다.

 

주교면은 빈곤과 외로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고독사와 치매, 우울증 증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확충 및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부녀회원, 주교면 직원들이 하나 되어 연중 안부살피기로 독거어르신들의 빈틈없는 보호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 박정선 코디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등 적극적인 이해와 교육으로 각종 회의 시 자원봉사자 등록 및 활동, 자원 연계 등을 안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75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규범 주교면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