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30일까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제1회‘우리집 안전맵 그리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집 피난 안내도를 직접 그리면서 대피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우리집 안전맵’을 그려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캡처해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 폼에 신청하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대피로를 미리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가족들과 안전맵을 그리며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