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소방청이 주최하는‘119문화예술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안전을 접하고, 예술을 통해 색다른 시각으로 소방 안전 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119문화상’ 미술 분야 수상작 11점을 비롯해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등 모두 31점으로 특히, ‘소방안전 포스터·사진’공모전 수상작은 1975년부터 1993년까지의 포스터와 함께 전시되어 시대별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전시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