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과 남희석 개그맨, 사랑의 메시지로 보령 시민과 만난다.
강연 콘서트-보바시 2023년 마지막 무대에서 “사랑-생명과 희망의 힘”으로 보령 시민과 행복을 나누다.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엄승용 회장)가 주관하는 시민 강연 콘서트, ‘보령을 바꾸는 시민들의 목소리-보바시’ 2023년 마지막 무대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보바시 무대에서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남희석 개그맨이 “사랑-생명과 희망의 힘” 주제를 가지고 보령 시민들과 만난다.
두 강연자 모두 웅천읍에서 출생하였다. 성장 후 외지에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오면서 보령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법조인으로 경력을 쌓아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원내 대변인과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 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에 데뷔하여 인기 연예인으로 활동해온 남희석 개그맨은 ‘보령 출신’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지금까지 여러 행사에서 사회자로 참여해왔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보령에 와서 강연자로 시민들을 만난다. 남희석 개그맨은 현재 채널A 방송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바시 주제 ‘사랑-생명과 희망의 힘’은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상의 주어진 여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열어가자는 의도이다.
보바시는 보령시에 살고 있거나 보령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일생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두 명의 강연자를 초대하여 15분간 강연을 듣고 현장에 참가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강연 내용은 유투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지난 5월 시작되어 이번으로 네 번째를 맞는 보바시 무대를 통해 그동안 엄승용 박사, 추가열 가수, 김영화 전교육장, 김삼남 인터불고 그룹 회장, 백승휴 사진작가가 시민들과 만났다. 앞으로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는 유명 출향인뿐만 아니라 보령시에 사는 시민 중에서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진 강연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바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