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간보령]보령시의회, 예결특위 9개 사업 3억3천 삭감외 ..

 

▲ 성 태 용 의원

 

보령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태용. 사진)는 29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9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고 편성을 완료했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637억 원이 증액된 5,795억 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와 전체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억3,000만 원을 삭감,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토록 했다.

 

성태용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불합리한 예산은 삭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의회 이택영 의원(사진)은 29일 열린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령시 건전재정 운영과 발전방향 제시 등 시정 주요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 이 택 영 의원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이택영 의원은 세 가지 시정 질문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주)의 보령화력 운영과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도로 파손이 심각한 바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추가이행 협약사항 요청과 대천연안 여객터미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와 사용료 징수 및 관리위탁 등에 대한 관련 조례나 규정을 제정할 것을 요청하으며, 우리시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해상 교통관제센터의 신축 추진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중부발전(주)에 대한 원인자 부담의 차원에서 일정금액을 징수하여 별도의 기금을 설치한 후 도로의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대안으로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와 사용료 징수 및 관리위탁 등에 대한 관련 조례나 규정을 제정해야한다.”고 제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보령시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상교통관제센터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이택영 의원께서 제시하신 세가지 질문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관련규정 제정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 노력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