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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폐회

-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의결

 

▲ 류 붕 석 의장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지난 21일 보령시의회 제1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13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의결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령시 업무제휴와 협약 등에 관한 조례안 ▲보령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보령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대천문화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공중보건의사 활동장려금 등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보령시 석탄회처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지난 29일 폐회했다.

 

이 중 2015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액보다 637억 원 증액된 총5,795억 원으로 수정가결되었다.

 

한편 임영재 의원은 지난 4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폐광지역 진흥기금 활용방안에 대해 사업비가 폐광지역 면적에 비례하여 배정되어야 하나 관광 진흥 대체사업에 대부분 집행하는 등 불합리한 배정으로 폐광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는 종합개발계획을 통한 체계적인 추진으로 대상지 선정 및 폐광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발언하였다.

 

또 이택영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세 가지 시정 질문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주)의 보령화력 운영과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도로 파손이 심각한 바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추가이행 협약사항 요청과 대천연안 여객터미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와 사용료 징수 및 관리위탁 등에 대한 관련 조례나 규정을 제정할 것을 요청하으며, 우리시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해상 교통관제센터의 신축 추진을 요청하였다.

 

류붕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보령시의회에서는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부하며 연구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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