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에이전드협회 주최
-16개 팀 참가, 5대5 풋살 방식 전후반 통합 15분 경기 진행
-만세보령WFC 첫 대회에서 3위 차지
A리그 우승
A리그 준우승(중국팀)
S리그 3위
S리그 우승
S리그 준우승 (우측 끝> 보령시체육회 김윤환 사무국장)
만세보령WFC A리그 3위 차지
보령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제2회 SA CUP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금년 8월 개장한 보령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5대5 풋살 방식으로 전후반 통합 15분 경기로, 예선 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로 A리그(초급), S리그(중급)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선수 출신을 제외한 2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했다.
A리그는 FC WHALES 불루팀이 우승을 하여 트로피와 상품을 받았고, 준우승에는 CN ROSE팀이 3위에는 만세보령WFC가 차지하였으며, S리그의 우승은 수원의 FS OJO팀이 상금30만원과 트로피와 상품을, 준우승에는 선데이모닝팀이 상금20만, 3위는 비엔나 FS팀이 상금 10만원을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목표한 골대 맞히기 횟수에 도달할 시 기부금을 기부하는 ‘100인 크로스바 챌린지’와 드리블, 패스, 크로스, 슈팅, 헤딩 등 5종목을 가장 빠른 시간에 해내는 ‘싸커 챌린지’ 등을 진행하여 푸짐한 상품과 함께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보령스포츠파크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각종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 스토브리그 등을 앞으로도 활발히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보령의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에 사업비 368억 원(국비 71억 원, 시비 29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내에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보유한 보령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에이전트협회(회장 윤기영)는 유튜브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보령스포츠파크를 홍보차 주최했으며 유튜브 ‘달수네 라이브’에서 홍보 영상 및 경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