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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시, 6일부터 방역소독기 무료 수리

- 하절기 방역소독 내실 있는 추진

 

보령시보건소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을 비롯해 민간보유 방역소독기(휴대용)에 대한 무료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수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읍·면사무소를 순회 진행되며, 방역기기 전문 업체 기술자가 무료로 수리하고 고장수리 방법 및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방역소독기 수리 읍·면·동사무소 순회일정은 소재지 읍면에 문의, 지정된 일자에 읍·면에 방문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정된 일자에 방문이 불가한 경우에는 다음 수리 장소 또는 5월 8일 보건소를 방문, 수리를 받으면 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주택밀집지, 하수구, 외곽지역 숲, 해수욕장 등 방역 취약지역에 연막소독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2대) 잔류형 초미립자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미립자 소독은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없고 고열에 의한 살충제의 손실과 입자의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살충효과가 가열연막보다 효과적이다.

 

보령시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기의 주된 고장원인은 충전불량 등 방전으로 인한 배터리 교체가 대부분이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와 분리 보관해야 한다“며, ”특히 빈번히 발생하는 소독기의 배터리방전, 노즐 막힘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수선방법을 숙지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 방역소독기 수리 장면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