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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 설 연휴 대비 치안현장 점검

 

학성항 취약해역을 살펴보는 김종인 서장

 

 

학성항에서 모터보트를 점검중인 김종인 서장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129일부터 212일까지 관내 연안사고 취약지와 다중이용선박 등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년도 설 연휴 여객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약 2300여 명이며, 해양사고의 경우 총 2건으로 고립 1, 어선 표류 1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2.10~2.13) 겹쳐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

 

이에 따라 김종인 서장은 29일 오천 관내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및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천파출소를 방문해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종인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과 출동 즉응태세 유지 등 해양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