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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해경, HNS 유출사고 현장대응 훈련 실시

- 위험·유해물질 해상 유출사고 대비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에서는 지난7일 오후15시 원산도 남동방 1마일 앞 해상에서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를 가상으로 3개 기관·업체에서 총 5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2구조대, 방제3호정 등 선박 총 6척, 오일펜스 100m 등을 동원하여 위험·위해물질 유출사고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HNS 유출사고를 대비한 훈련으로 보령해경서 관내 통항량이 비교적 많고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스틸렌 유출을 가상으로 인명구조, 현장통제, 오염물질 탐지 및 제독, 해상 방제 등 인명과 환경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HNS 유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 쾌적한 해양환경보전과 해상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S :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위험․유해물질>

 

 

▲ 위험 유해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오염물질 탐지제독 훈련사진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