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지난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𝜋)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𝜋)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P.Jartoux)가 세계 최초로 원둘레와 지름의 비율을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내여자중학교는 14일 아침 등교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전! 파이 스도쿠’, ‘파이 파이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파이(𝜋)데이 행사를 준비한 수학동아리 지도교사인 김○○교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아쉽다. 파이(𝜋)데이 행사를 통해 수학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니며, 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