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주간보령] www.btnnews.net보령해경이 관내 신규등록 수상레저사업장 2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6월 2일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사업장과 해양캠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해양레포츠 등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 신규 등록신청에 따른 적합성 여부 ▲수상레저 기구 안전성, 시설물 및 계류장등 적합성 여부 ▲시설 안전조치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인명 구조장비 적격 비치 및 안전성 점검 ▲사업장 주변 위해요소 사전제거 여부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실시 등이다.보령해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상레저기구들이 일시에 가동되면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수상레저 기구와 시설물의 상태도 집중 점검했다. 김두형 서장은 " 모든일이 처음 시작이 중요하듯이 신규 레저사업도 첫 개장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고, 안전을 무시한 수상레저기구 운항은 사고 우려가 크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해경이 안전점검을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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