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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보령시보건소에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저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 또는 구호 측면의 지원과는 구별되며,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평가를 통하여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보충식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 거주지가 보령시로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임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써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자동차보험증 등 구비해 오는 1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영양평가와 상담 후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접수는 4회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후에는 9월과 12월에 모집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우유, 감자, 달걀, 당근 등)을 패키지별 6단계로 구분해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식품을 제공하며, 대상자 전원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토록 한다.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으로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사업담당자는 최선을 다하며 영양플러스사업 성공은 모자건강증진에 기여함을 강조한다.

 

 

[주간 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