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영농의 시작 농기계 적기 바른 정비부터 시작 하자
대천농협 영농철 대비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김영관 조합장(오른쪽에서 4번째)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영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적기 바른 정비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대천농협은 매년 농기계센터 방문이 어려워 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제때에 받지 못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이동수리차량을 통한 54개 영농회별 무상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대천농협 김영관 조합장은 “올 한해 농민들의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대천농협의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서비스는 2월 19일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천농협은 농기계순회수리 이외에도 볍씨온탕소독무상지원, 벼자동화육묘장운용, 드론으로 활용한 이삭거름살포지원, 무인헬기 및 드론 방제등 스마트 영농기술을 도입하여 농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영농지원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