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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서천군 국민의힘 장동혁 당선 ‘51.50%’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8,959명 가운데 4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40%의 지지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기원 후보는 521표인 0.57%, 장동호 후보는 460표인 0.5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장 당선자는 축하 받을 게 아니라 여러분들께 축하드리겠다. 오늘 당선이 있었던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 한 분 한 분께서 장동혁이 돼서 선거기간 함께 뛰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보궐)국회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지역에 자주 오지도 못하고 또 선거운동 기간 내에 돌아다니시면서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다는 분들 만날 때마다 아마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으셨을 텐데 그래도 제 대신 쓴 소리 들어가면서 한 분 한 분 손 잡아주시고 설득해 주셔서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에 될 때도 큰마음의 빚을 안고 당선이 됐는데 이번 당선은 더 큰 마음의 짐이 생긴 것 같다.”면서 또 한편으로는 지금 국민의힘이 총선 전체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해서 사무총장인 저로서는 또 한편 무거운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제 저는 개인 장동혁 정치인 장동혁이 아니라 보령 서천에서 만들어주신 보령 서천의 정치적 자산이다. 이제 여러분들께서 저를 잘 활용하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제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늘 지켜봐 주시고 채찍질해주시고 저한테 쓴 소리 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그렇게 힘을 모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은 딱 한 가지일 것이다. 좋은 정치로 보령.서천에 자부심이 되고, 좋은 정치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해달라는, 그래서 우리가 장동혁을 선택하고 장동혁을 위해서 함께 뛴 것이 헛되지 않고 보람되게 해달라는 그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치하겠다.”면서 제가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대의 공약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혁 당선자는 지역 공약으로 보령시의 경우 소라아파트 철거 추진 석탄화력폐지특별법 및 청정수소산업유치 청천호 관광자원화 사업 보령 해상교통관제센터 유치 및 보령신항 민자개발 추진 국도21(주산~웅천) 확포장 폐광지역 냉풍욕장 치유관광개발,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 설립 죽정동 주거환경 현대화 보령호 역간척 추진 및 굴단지 주차시설 조성 보령수영성 복원 및 오천항 확장공사와 서천군의 경우 서천의료원 건립 서천특화시장 재건 장항습지공원 국가정원 한산 관광도시 판교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정비사업 조기 완성 마서 김산업 중심지 조성 블루베리 특화단지 조성 봉선IC 신설 문산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정교차로 개선 비인읍성 역사복원 관광자원화 서면 수산경제 중심지 등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