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김대성)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도 초·중·고등학교 육상캠프’에 참가한 홍성 한울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구의 날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22일부터 26일까지 육상캠프 참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수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핑활동과 연계한 자연을 보호하는 ▲ 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 교육, 사용한 플라스틱과 자연물을 이용한 ▲ 지구의 날 재활용 포스터 만들기, 퀴즈로 풀어보는 ▲ 분리수거 교육, 대천해수욕장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품들을 활용하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인식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캠페인을 통해서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나아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충남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