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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2024년 유도선, 수상레저분야 집중 안전점검

- 위해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유도선 선박과 시설물 5개소 및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에 대해 오는 622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전환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합동 안전점검하고 위해 요인을 발굴, 점검 및 개선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말한다.

 

점검 대상별로 유도선 분야 위험 및 핵심 시설은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정원 200인 이상 유선 최근 3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을 운용하는 사업장 등이며, 수상레저분야는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노후시설이다.

 

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KOMSA,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후속 조치 등 문제점을 추적 관리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은“2024년 유도선 및 수상레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