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박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한 채 게임을 하듯 온라인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어나고, 9살 어린이를 비롯하여 초등학생 등 도박에 접근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더 쉬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까지 잇따르고 있어 인터넷 도박 및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에 대해 경종을 울려 청소년들이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알고, 돈에 대한 가치관을 잘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줘야만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는 보령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도박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에 걸쳐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 및 대천고등학교에서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박종혁 서장은“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도박 범죄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로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도박이 일상에 유입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로 도박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