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29일 보령종합경기장 후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백길호 지회장, 김주환 협의회장, 신명숙 부녀회장 등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성을 담아 1,800kg(1개당 6kg)의 열무 물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김치를 읍면동별 취약계층 총 30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밑반찬, 생필품 나눔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자료문의: 새마을공동체과(정예지 주무관, 930-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