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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4동,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 추진

보령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준)는 지난 29일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폐기물의 수거·운반 불편과 장기 적치,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동 직원과 수거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지정된 집하장에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재활용 및 소각 처리된다.

 

이후 수거 보상 제도를 통해 각 마을에 보상금이 지급되는데 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kg100~160, 농약 용기는 병류 개당 100, 봉지류 개당 80원씩 지급된다.

 

강희준 동장은 이번 일제 수거로 농촌 지역의 환경 보호 및 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 환경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